[시선뉴스] 배우 박혁권과 염정아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오늘(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박혁권과 염정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날 배우 박혁권과 염정아는 8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장산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염정아는 "영화 장산범은 미스테리 스릴러다. 부산의 장산이라는 지역에서 장산범이 목소리로 사람을 홀린다. 거기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목소리로 내 사람을 홀린다. 그래서 저희 가족에게 오게 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사건이다"라며 영화 소개를 했다.

많이 무섭냐는 질문에 박혁권은 "여름 시즌에 맞춰 개봉도 하고 굉장히 무서울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나도 아직 못봤다. 찍을 때 진짜 무서웠다"며 촬영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저는 진짜 겁이 많다. 얼마나 무서웠겠냐. 굉장히 어두운 곳에서 촬영했다. 동굴이나 어두운 세트에서 찍었다"며 촬영 현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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