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U+알뜰모바일은 음성/문자를 지속적으로 제공(기본제공)하는 특징(선불 기본 요금제 제외)을 지닌 선불요금제를 금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이용재)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요금을 사전에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 통신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후불요금제의 반대 개념인 선불 요금제는 신용도 심사 등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월 요금을 사전 납부하면 한 달 간 기본 제공량을 이용할 수 있다.

월 3만원대에 음성, 문자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이 선불요금제와 더불어 하루 20분씩 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선보였다.

U+알뜰모바일은 선불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가입월 말일까지 요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최초 가입일에 월 요금을 납부하면 익월 말일까지 한 달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매월 1일 충전 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이 선불요금제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등 단기 체류자, 청소년 고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 및 개통 절차도 간편하다. 전국 U+알뜰모바일 선불 상품 취급 판매점에 방문하여 보유하고 있던 핸드폰의 유심칩만 교체하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가입 가능한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는 저렴한 가격에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매일 해외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어 후불요금제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밝혔다.

선불 상품 취급 판매점, 선납/충전 방법 등 상세 정보는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9월부터는 온라인 판매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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