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고 있다. 요즘에는 제도가 완화되고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해외에서 차량을 빌려 직접 운전 하는 사람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각각의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운전 문화도 우리나라와 많은 차이가 있어 당혹스러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모터그램에서 방문이 잦은 국가들의 교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여행지, 넓은 영토의 <미국>
1. 미국 내 운전할 때 차량 비치 품목 운전 면허증 / 보험증 / 자동차 등록증
2. 국토가 넓은 특성 상, 운행전 미리 주유소/숙박 등 시설 파악 필요
3. 목적지가 속한 주의 교통법규 미리 파악 필요

두 번째 여행지, 우리나라와 반대 좌측주행 <일본>
1. 우측의 스티어링 휠, 좌측의 변속 레버 등 차량 구조가 국내와 정반대
2. 많은 도로의 중앙선이 국내와 다르게 흰색
3. 국내 우회전 = 일본 좌회전  / 국내 좌회전 = 일본 우회전

세 번째 여행지, 식사와 와인 곁들이는 문화 <프랑스>
1. 차량별 음주운전 측정 장치 도입 추진, 음주 운전 경력자는 필수
2. 디젤 차량 등 차량의 종류에 따른 진입 금지 도로 확인 필요
3. 오래된 도로를 유지해 오는 구간이 많아 안전하게 통행하는 것이 중요

네 번째 여행지, 질주 본능 아우토반? <독일>
1. 추월 차선인 1차선을 제외하고는 제한 속도 준수
2. 자리 잡은 상위 차로 추월 문화
3. 아우토반에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정차는 금지

다섯 번째 여행지,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국>
1. 국제 운전면허증으로는 운전 불가

※ 운전은 사고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방문국의 교통법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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