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지수 PD] 미래형 손목시계가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계제조회사 센트럴 스탠다드타이밍(Central Standard Timing·CST)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래형 손목시계를 올해 연말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미래형 손목시계의 정식명칭은 'CST-01'로 두께가 0.8㎜로 신용카드보다 얇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CST-01은 구부러지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소재로 제작돼 손목에 맞도록 모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미래 지향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모으는 CST-01은 한 번 충전으로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재 CST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품의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110달러(약 12만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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