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아리랑파’ 두목 A씨 등 67명이 검거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의창구를 중심으로 불법오락실과 티켓다방 등을 운영한 혐의로, 폭력조직 '아리랑파' 두목 A씨 등 6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하고 60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리랑파'는 지역토착 폭력조직들이 와해된 틈에 지난 2009년 결성됐으며,
20대 조직원을 대거 영입해 세력을 확장해온 신흥 폭력조직 이다.

특히, 경찰조사에서 '아리랑파'는, 영입한 10대들을 합숙시키며 전단지 배포나 휴대폰 장물매입을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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