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고백 “부군상 숨기는 것 힘들었다”
이경애 고백 “부군상 숨기는 것 힘들었다”
  • 보도본부 | 강지훈 PD
  • 승인 2013.06.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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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강지훈PD] 개그우먼 이경애가 남편과 사별 후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경애는 지난 1월 남편을 잃은 뒤 아홉 살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애는 남편의 산소를 찾아가 얼굴을 파묻은 채 오열을 했고, 이후 마음에 진정을 찾고 부군상을 숨기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경애는 “남편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뒤 난 방송을 해야 했다. 한동안 남편이 죽은 것을 알리지 않았는데 방송에서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그렇게 남편 소식을 물어보시더라. 그때마다 매우 힘들었다”고 전했다.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
이어 “예전 방송을 통해 알려진 우리 가족의 모습 때문에 기억해주시는데 거짓말을 해야 하니까 힘들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하는 것도 싫었다”며 “내가 안 보내고 싶어서 끝까지 붙들고 있었는데... 이젠 정말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남편을 보내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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