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로 구성된 그룹 JBJ(Just Be Joyful) 데뷔가 확정됐다.

JBJ 신보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JBJ가 9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데뷔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알렸다.

사진 / 김태동 SNS

JBJ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데뷔 팀 워너원에 아쉽게 합류하지 못한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일명 ‘켄콜태균소호빈’ 7명이 모인 그룹이다. 7명의 소속사들은 논의를 거듭한 끝에 JBJ 결성하기로 했고, CJ E&M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음반과 활동을 담당한다.

JBJ로 데뷔할 예정인 7명의 연습생들은 비록 프듀2에서 ‘워너원’ 11인에 들지는 못했으나 이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상 조합 ‘JBJ’로 데뷔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 받아왔다. JBJ란 이름은 ‘Just Be Joyful’뿐만 아니라 ‘정말 바람직한 조합’, ‘제발 분량 좀’이라고 팬들의 염원이 담겨 있기도 하다.

오는 9월, JBJ는 데뷔가 확정되어 팬들의 염원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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