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저소득층 석·박사 국비유학으로 교육희망사다리 강화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략분야 및 기초학문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7월 26일부터 ‘저소득층 및 기술·기능인 대상 국비유학생 선발’을 위한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 외교부

- 필리핀 민다나오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민다나오 지역에 선포되어 있는 계엄령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함에 따라 외교부는 민다나오 지역에 치안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우리국민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행정안전부

-  7만여 건의 정부서비스, 이제 ‘정부24’에서~

: 행정안전부 정부서비스 통합·연계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3개 시스템을 우선 통합하고, 타 기관 주요 서비스 22종을 시범 연계하여 정부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를 구축했다. 정부24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서비스 7만여 건을 모아 주제별로 안내·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게 했다. 

● 보건복지부

- 꼬마숙녀와 함께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리틀퍼플리본’

: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재)건강한여성재단과 함께 7월 27일 내일캠퍼스카페에서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틀퍼플리본-꼬마숙녀의 건강한 내일, 예방접종이 지켜줄게”라는 표어로, 엄마와 딸이 함께하며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고용노동부

-  17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선정

: 고용노동부는 27일 전국 6개 지역에 6개 기관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으로 선정했다. 지역추진단은 최근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확산되고 있으나, 현장에서 근로자와 기업의 체감은 저조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금년 처음으로 선정됐다,

● 여성가족부

- 저소득가정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확대

: 여성가족부는 7월 26일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을 연간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