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피투게더3'에 '리틀 조동아리'가 출격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세친구'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30년을 이어라' 특집이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평균나이 8.2세를 자랑하는 최연소 게스트 이로운, 김아윤, 구건민, 최유리, 이다민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역 5인방은 앙증맞은 비주얼과 또랑또랑한 자기소개를 보이며 '조동아리'의 심장을 폭격하는가 하면 '리틀 쯔위'로 알려진 김아윤은 트와이스의 'TT'춤을 추며 깜찍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김유정 닮은꼴' 최유리는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조동아리' 삼촌들을 단숨에 '딸바보'로 만들었다.

그러나 녹화장에 적응한 아역 5인방은 발랄한 성격을 드러내며 '조동아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는데, 유재석이 김수용을 가리키며 "저 아저씨 아냐?"고 이로운에게 물었고 이로운은 "외계인? 이상하게 생겼다"고 답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역 5인방은 녹화장 곳곳을 놀이터처럼 활보하고 다니기 시작해쏘, 이에 평소 짧은 녹화시간을 지향하는 김용만은 "오늘은 대본을 내려놔야겠다"며 조기퇴근 포기 선언을 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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