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인간복제녀’ 남자친구까지 공유했다는 이야기가 화제다.

인간복제녀 박수진, 권지영 씨는 지난 8월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MC 이경규 김성주 이윤석)에 출연했다. 이들은 헤어스타일, 의상,액세서리까지 모두 똑같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인간복제녀들은 같은 옷을 입는 것은 물론 발목에 있는 문신에 서로의 이름을 새기며 서로 닮기 위해 성형까지 하는 사이다. 이들은 “친구가 너무 좋아서 닮은 것을 과시하고 싶고 그렇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남자친구도 똑같았다. 인간복제녀들은 “한사람을 같이 만났다. 박수진이 먼저 남자친구를 만났고 이후 내가 만났는데 다른 친구를 통해서 이 이야기를 들어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들은 “동일인을 시기적으로 다르게 만났다. 우리는 전혀몰랐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남자 보는 눈만저 똑같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인 ‘인간복제녀’들 이외에 한 달 소주 값으로 500만월을 쓰는 ‘소주국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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