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3일 출시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어떤 점들이 새로워졌을까? [시선뉴스]
[카드뉴스] 13일 출시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어떤 점들이 새로워졌을까? [시선뉴스]
  • 보도본부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07.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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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는 세계 각국의 뛰어난 기술을 탑재한 IT 기기들이 선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있는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 지난 13일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되면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이전의 버전보다 얼마나 진화했을까?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파헤쳐본다.

우선, 크기와 휴대성이 동시에 좋아졌다. 보통 크기가 커지면 무게도 무거워지기 마련이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크기와 휴대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는 10.5인치와 12.9인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10.5인치의 경우 크기를 늘리는 대신 베젤의 두께를 줄이면서 그 무게가 이전 버전인 9.7인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행이나 출장 시 가방에 넣어서 다닐 때도 부담이 없어 휴대성 측면에서 상당히 좋아졌다.

또한 프로모션 기능을 도입하면서 화면 반응성이 훨씬 더 좋아졌다. 신형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 화면 재생 빈도가 120Hz다. 기존 LCD 표준 화면 재생빈도가 60Hz임을 감안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새로운 픽셀이 두 배 빠른 속도로 재생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이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게 하다는 우려도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프로모션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더욱 밝아진 디스플레이와 빨라진 작업 속도 또한 눈에 띈다. 신형 아이패드는 기존의 아이패드에 비해서 훨씬 밝아진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 주변의 조명에 따라 최적의 색감을 찾아주는 ‘트루 톤’ 기능이 추가돼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A10퓨전 침과 4GB 램을 탑재해 이전 세대에 비해 CPU속도는 30%, 그래픽 속도는 40% 향상됐다. 이에 따라 고사양의 동영상, 이미지 작업도 이제는 아이패드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 기능도 좋아졌다. 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독(dock)기능이 추가됐고, 인공지능이 최근 사용한 앱, 가장 많이 사용한 앱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독(dock)을 구성한다. 또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독 내에 자신이 원하는 앱을 추가할  수 있고, 멀티태스킹 창에서 하나의 창을 팝업으로 키우는 기능까지 추가가 됐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스와이핑 업 기능이 추가됐는데, 여러 개의 분할된 화면을 탭처럼 열어두고 필요에 따라 열 수 있게 됐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어느 화면에서도 스와이프 한 번으로 새로운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게다가 컴퓨터처럼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이동하고 삭제할 수 있는 ‘파일’ 기능도 추가돼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 저장 공간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이패드의 액세서리인 애플 펜슬은 지연시간이 단 20밀리 초라고 한다. 기존에 21밀리 초였던 지연시간을 더욱 앞당기면서 필기감이 더 좋아졌다.

올해 하반기 iSO11 운영체제가 개발되면서 아이패드의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성 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받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 일부에선 맥북을 대체 할 만큼 발전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iSO11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떤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에게 편리함과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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