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PD] 박은영 여동생이 언니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6월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미모의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 여동생은 "난 어릴 때부터 감히 언니한테 대들지 못했다. 초등학교 때 크게 맞은 적이 있었다. 내가 한 번 '야'라고 불렀는데 주먹으로 배를 가격해서 그 이후로 꼬박꼬박 언니라고 깍듯하게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은영은 "동생이 자꾸 기어 오르더라. 배에 힘을 주라고 한 뒤 한 대 때렸는데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여동생이 계속 박은영의 거친 과거를 폭로하자 박은영은 "자꾸 때린 이야기 하면 내가 시집을 못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KBS 2TV '여유만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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