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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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에서 데이빗과 윌터역을 맡았던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한국 방문을 꼽았는데요. 이렇게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또 다른 영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이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은 어떤 것일까요. 함께 보시죠.

*영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7월 20일 개봉)
도시 외곽, ‘채드’는 법에 구애받지 않고 도둑질을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불량배 무리의 리더입니다. 하지만 채드와 그의 아내는 이런 생활에 지쳐가고 아들 ‘타이슨’만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기 바라죠. 하지만 ‘채드’의 아버지는 손자 역시 대를 이어 무리의 리더로 키우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큰 절도 사건과 함께 ‘타이슨’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골칫거리였던 ‘채드’를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파도가 지나간 자리>,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가장 거친 남자, 그리고 가장 뜨거운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름보다도 더 뜨거울 영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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