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 영화 <덩케르크>로 7월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이 영화는 놀란 감독이 처음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도, 리메이크도, 원작 소설이나 원작 만화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작품인데요. 특히 그동안 놀란 감독이 보여줬던 우주나 미래 배경의 SF 장르가 아닌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첫 작품인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에 무엇을 담아냈을까요? 

*영화 ‘덩케르크’(7월 20일 개봉)
<덩케르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탈출 작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덩케르크 탈출 작전’은 최소한의 피해로 철수에 성공해 전쟁 역사에서 유례없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죽이기 위한 전쟁이 아닌 살리기 위한 전쟁을 그린 영화 <덩케르크>. 영화적 서스펜스와 스펙터클, 시각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기술적 완벽함이 추구돼 관객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장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리얼리즘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실제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을 다루는데 능숙한 놀란 감독이 이번 영화의 육해공을 배경으로 어떤 새로운 시간을 창조해 냈을까요? 영화 <덩케르크>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