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1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자치부

-  지방행정연수원,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장 체험 기회 제공

: 지방행정연수원은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간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원은 전문 도서관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배양을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관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용노동부

-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더욱 편리하게!

: 건설업, 벌목업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올해 11월부터 농협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해서 고용·산재보험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7월 14일 농협은행과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전산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  7월 가뭄 예·경보 발표

: 국민안전는 최근 장맛비로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소되었으나, 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일부지역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월 가뭄 예·경보를 통해 밝혔다.

● 외교부

-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방한 예정

:  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킨타나 특별보고관을 접견할 예정이며,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 교육부

- 연극으로 하는 수학·영어 수업 직무연수

: 교육부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일반교사와 미술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예술 실기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수학, 영어 등 일반교과 교사에게 연극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여러 교과에서 예술 활동이 활용되도록 하며, 미술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보건복지부

- 장애인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 도입

: 오는 8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희망자가 이력관리를 신청하면 별도로 재신청하지 않고도 매해 소득·재산 자격을 판단 받아 지원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연금 신청을 안내받게 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