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포츠팀] 아스날의 트리오 안드레이 아르샤빈(32), 데닐손(25), 세바스티안 스킬라치(33)가 팀을 떠난다.

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의 트리오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스날이 지목한 트리오는 아르샤빈과 데닐손, 스킬라치로, 세 선수 모두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스날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르샤빈은 2009년 아스날에 합류해 5시즌 동안 144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했다.

뛴 데닐손은 2006년 합류해 2011년까지 153경기에 출전했다. 2011년부터는 상파울로로 임대됐다.

스킬라치는 2010년 여름에 합류해 그 시즌 3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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