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PD] 이병헌 이민정 측이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병헌 이민정 소속사 측은 6월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이 8월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열애 사실 인정 후 끊임없는 결혼설에 휩싸여 왔던 만큼 이번 결혼 확정 소식이 새로울 것은 없지만 2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 대해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정 소속사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일축,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일단 전달 받은 상황이다.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른다"며 "결혼을 결정 지은 후 꽤 오래 전부터 두 분이 직접 준비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양측 소속사는 "이병헌 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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