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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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여름영화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아마도 상어를 기억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영화 <죠스>때문일 텐데요. 이번 여름에는 영화 <47미터>를 통해 더 무서운 식인상어를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13 열리는 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블루 섹션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과 먼저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47미터>는 어떤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식인상어의 공포를 느끼게 할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47미터’ (7월 개봉)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휴가를 즐기던 자매 ‘리사’와 ‘케이트’. 둘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 ‘샤크 케이지’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맙니다. 남은 산소량은 15%, 숨 쉴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입니다. 이 시간 안에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자매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라이프’, ‘007 스카이폴’, ‘컨택트’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이 함께해 경이로운 해저세계를 재연했을 뿐 아니라, 영화 <47미터>는 식인 상어와의 사투를 리얼하게 그려냈다고 하는데요.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에게 짜릿한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 영화 <47미터>와 함께 무더위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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