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의 하반기 시작. 새롭게 들려오는 소식이 많습니다. 그 중 자동차 시장도 빼 놓을 수 없죠. 2017년 하반기에는 어떤 차량들이 국내 소비자를 만날까요? 수입차만 준비해 봤습니다. 

1. 메르세데스-벤츠
메르데세스-벤츠는 BMW 등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7월의 시작과 함께 더 뉴 E 클래스 쿠페를 선보였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S 클래스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인 GLC 350e 4Matic, 콤팩트 크로스오버 GLA의 페이스리프트와 더 뉴 E 클래스의 카브리올레 버전을 선보인다. 

2. BMW 
BMW는 쿠페 라인업을 책임지는 4 시리즈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시작으로 최근 모든 제원을 공개한 6 시리즈 GT 그리고 연말 출시를 앞둔 더 뉴 X3가 출시를 예고했다. 

3. 재규어 
재규어의 경우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한 신형 F-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면부 범퍼 디자인만 조금 수정했고, 헤드라이트를 멀티 모트가 지원되는 풀 LED로 변경한 것이 대부분이다.

4. 랜드로버 
랜드로버는 서울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했던 새로운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5. 렉서스
럭셔리 쿠페 LC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LS를 국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두 차량 모두 렉서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6. 혼다
혼다 코리아는 신형 오딧세이를 선보인다. 혼다 고유의 플라이윙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자아내며 측면에도 플루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7. 푸조

서울 모터쇼에서 3008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조는 올 하반기에 3008의 고성능 모델인 3008 GT와 체격이 더욱 큰 SUV, 500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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