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포츠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보내지 말았어야 할 4명의 축구스타를 뽑았다. 그 중에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포함됐다.

2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올드 트라포드를 결코 떠나지 말았어야 했던 충성도 높은 맨유의 스타 TOP4”를 발표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폴 포그바, 제라르 피케를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박지성에 대해 “호날두같은 환상적인 재능은 없었지만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의 스쿼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끊임없는 찬스를 만들었던 박지성을 모든 팬들이 좋아했고 폴 스콜스와 같이 축구 지능은 없었지만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또한, 큰 경기에서 중요한 골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박지성은 현재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리그1으로 승격한 AS 모나코를 비롯해 미국 프로축구 무대(MLS)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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