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만)] 배우 계륜미를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 주걸륜의 천재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영화. 바로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이 영화 이후로 대만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영화 촬영지 속의 단수이 진리대학을 소개합니다.

(단수이 역에서 담강중학교 가는 길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1. 담강중학교

담강중학교는 시기에 따라 관광객에게 내부를 공개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내부 진입이 어려울 경우, 정문에서 경비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막지만 그렇지 않으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걸륜과 계륜미가 아름답게 묘사된 장소인 담강 중학교. 무엇보다 실제로 학생들일 공부하고 있는 학교인 만큼 관광중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을 위한 에티켓은 중요하겠죠? 대만 MRT에서 단수이 역에 내려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Tip! MRT가 간혹 신베이터우 역까지만 운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단수이까지 가는 전철을 타야합니다. 신베이터우까지 가는 전철을 탈 경우, 신베이터우에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담강중학교의 모습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담강중학교의 모습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2. 진리대학

담강중학교와 다르게 진리대학은 대학인만큼 공개되어 있고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담강중학교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2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정문에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의 정원은 보는이의 마음을 한없이 가볍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날씨가 좋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면 진리대학의 캠퍼스를 한 번 걸어보길 추천합니다.

(진리대학을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진리대학을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진리대학을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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