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는 미취업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여성재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고용노동부 사업인 ‘취업준비교실!’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달 2회 진행되며, 각 5일간의 일정 안에서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정보 안내 서비스,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한다. 

또 수강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며, 취업직종의 진로설계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직업흥미검사도 이루어진다. 더불어 구직과 관련된 노하우가 부족한 구직자들을 위해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컨설팅이 준비돼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취업을 위한 교육은 물론 전담 직업상담사의 취업지원서비스까지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의 취업 지원제도 및 국비 교육과정 안내도 이뤄지며, 수강생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들은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와 채용정보 및 직업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제14기 취업준비교실의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양한 직업훈련과 재직자 직무교육,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청년인턴 및 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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