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효리네민박' 이효리가 반려견 미용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 2회에서는 민박집 첫 손님을 받은 가운데, 애견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직접 미용을 하는 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처/'효리네민박'sns

이효리와 이상순은 손님들이 놀러나간 사이 반려견들의 미용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첫 번째 손님으로 모카를 선택해 모카의 털을 깎아줬다. 이상순에게 모카를 건네며 "샴푸 부탁해요"라고 했고 이상순은 "알겠다"며 모카를 데리고 갔다.

다음 손님은 석삼이다. 석삼이를 데리고 간 이효리는 수준급 미용 실력을 자랑하며 털을 깨끗하게 깎아줬다. 이에 이상순은 "석삼이는 세 번째로 발견해서 붙여준 이름이다. 우리가 발견했을 때 새끼를 낳았다"며 석삼이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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