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국내 한식 교,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한식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7월 8일부터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식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한식강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교육과정은 이론•실습•현장탐방으로, 총 7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재직 중인 현업 교육생들을 고려하여 매주 토•일요일 주말동안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음식과 평론 △한식 교육 및 교수법 등 실습교육은 △잊혀진 향토음식으로 만든 일품요리 △조선시대 반가음식 등 현장탐방은 △사찰음식체험 △전주음식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셰프의 테이블 시즌3에 출연한 정관스님이 있는 백양사에서 사찰음식 체험을 진행하며, 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의 장 활용 일품요리 및 발효음식수업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한식재단 및 국제한식문화재단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재단 한식교육관리시스템과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7월 3일까지 한식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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