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6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출처/대한민국정부대표블로그,위키미디어,위키피디아,기획재정부홈페이지,이용호블로그,이종구·이현재sns,청와대,픽사베이,유튜브newtenter,의상협찬-직장인들의비밀옷장베니토쇼핑몰)

1.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 차단막 사라져, 사진촬영 가능 

청와대 앞길이 오늘부터 24시간 전면 개방됐습니다. 개방되는 지점은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의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로 현재 시행 중인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의 평시 검문은 물론 검문소에 설치됐던 차단막이 사라집니다. 또한 청와대를 배경으로 어느 곳에서도 사진촬영이 가능해지는데요. 약 50년 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되는 청와대 앞길, 이것을 계기로 시민 편의가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2. 김동연, 야 3당 정책위의장 만나 추경협조 요청
“정부가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겠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3당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만나 추경 심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26일 오전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 지도부,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추경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추경 심사가 더 미뤄지지 않고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이상 5곳 중 1곳
한국산업기술시험원 2.8%로 가장 저조 

지난해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가운데 정규직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30% 이상인 곳이 5 곳 중 1곳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는 이와 같은 내용을 26일 발표했는데요. 발표에 따르면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2.8%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에 30%이상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지시한 만큼 앞으로 지역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4. 가수 박정현, 내달 결혼 소식 발표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 예정 

다음은 연예계 소식입니다. 가수 박정현이 오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정현은 교제하던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내달 결혼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반 가량 만남을 이어왔는데요. 결혼식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치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박정현은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데요. 결혼 이후 더욱 활발한 음악활동을 기대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내국인의 76%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몰디브 등 동남아시아 여행 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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