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즈브로코리아가 주최하는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2차 대회가 오는 7월 15~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챔피언십 참가자들은 빠른 스피드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EXCITING NERF CHANGE’ 코스와 각종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DYNAMIC OBSTACLE’ 코스를 지나 가장 다이나믹하면서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DARKNEES LOAD COURSE’를 거쳐 미션을 완성했다. 너프 챔피언십은 여러 챌린지 코스를 통과하며 슈팅 완구인 너프를 활용해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대회로 올해 총 4번의 대회가 열리게 된다. 지난 4월 하남 스타필드에서 펼쳐진 1차 대회에서는 단체 및 개인 부문에 150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체험존 등 전체 행사에 50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영상 크리에이터 허팝과 함께한 너프 챔피언십 1차

양일에 걸쳐 진행된 결과 첫째날 단체전 1위는 서울시 강남구 고정우/권오찬/최도연 팀이, 개인전 1위는 서울시 강서구 함태웅 군, 둘째날 단체전 1위는 경기도 파주시 오준택/윤태인/서동휘 팀, 개인전 1위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건웅이 차지하였으며,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와 상품권 등의 경품을 수여 받았다.

오는 7월 15~16일에 진행되는 2차 대회 역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단체전과 개인전 중 선택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전은 총 3명이 한 팀을 이뤄야 한다. 

경기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한 총 48팀이, 2부(오후 3시부터 6시)에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마친 총 36팀이 출전하게 된다. 사전 접수는 단체 팀을 우선 선정하며 사전 등록 당첨자의 경우에도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서 현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체전 금메달 수상 팀에게는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와 상품권, 은메달 수상 팀에게는 너프 엘리트 하이퍼파이어와 상품권, 동메달 수상 팀에게는 너프 메가 로토퓨리와 상품권이 수여된다.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수상자들 역시 단체전과 동일한 너프 제품과 각각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대회 참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너프 매니아로 유명한 영상 크리에이터 ‘코너(korner)’가 행사장을 찾아 너프 관련 Q&A 등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7 너프(NERF) 챔피언십’은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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