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6월 18일(현지 시각 기준), 이태리 밀라노에서 몽클레르 감므 블루(Moncler Gamme Bleu) 2018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몽클레르 감므 블루는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감각을 더해 몽클레르만의 액티브한 아우터 웨어에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컬렉션이며, 이번 2018 S/S 컬렉션은 쉽게 변화하는 계절에 대해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바뀌는 계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결과, 커다란 지퍼가 특징인 룩들이 다운이 들어간 것과 없는 것 한 쌍으로 구성됐다. 전체 컬렉션은 그레이/화이트, 레드/화이트/블루, 블랙타이의 총 세 그룹으로 나뉜다. 

톰브라운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체스터필드 코트, 피코트, 트렌치, 카디건, 쇼츠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모든 패브릭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엠브로이더리, 인타르시아퍼, 엠브로이더리나 스티칭으로 만들어진 체크패턴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한층 강화됐다. 

액세서리는 겨울을 상징하는 문 부츠와 여름을 대표하는 플립플롭 뿐만 아니라, 룩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세일리링 백과 룩과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다운 패디드 비치 타월까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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