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긴 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을 보인 보령댐에 이번에는 녹조가 발생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보령댐의 수질검사에서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세포가 2만 4천셀(cell/㎖)까지 올라갔다.

출처/픽사베이

매년 녹조가 발생한 금강물이 보령댐에 대량 공급되면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한국 수자원 공사는 수질 개선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보령댐이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담수호인만큼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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