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지수PD] 여대생 실종 관련 수사정보를 경찰 브리핑 이전에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수사정보에 대해 올린 회원이 해명을 했다.

이 누리꾼은 27일 오전 9시45분 경 “글에는 내 지인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내 지인의 친척이고 솔직히 수사반장 이란 직책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알게 된 루트는 내 지인에게 받은 카톡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은 용의자가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것뿐이고 정확한 팩트는 아직 없다”며 “택시기사가 집 근처에 내려줬는데 누가 납치해갔을 가능성도 존재 한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5일 새벽 여대생 A씨는 대구 중구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혼자 택시를 탄 뒤 실종 됐다. 그리고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저수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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