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6월 21일 서울창업허브 개관식을 가지고 창업상담센터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업상담센터는 전문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 경영 관련 전문가인 ‘2017년 서울창업허브 창업지원단’을 선발한 바 있다. 창업지원단은 대기업 임원 출신, 경영컨설팅회사 대표, 서울창업포럼 위원, 국내 유수 대학교수 등 총 114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SBA관계자는 “창업지원단은 SBA 장년창업센터에서 지원하고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수료한 전문직 은퇴자들도 다수 참여해있다” 면서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수료한 전문가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새 삶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 기업으로 전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상담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이 경험을 교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 현직자 창업지원단과 함께 IoT,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 분야에와 관련한 창업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 서울창업허브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창업상담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경영에 관한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서울시 창업지원센터들과 연계해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업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울창업허브 1층 창업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상담센터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상담센터 방문예약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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