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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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지난 12일이었죠. 칸에 초청됐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13일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틸다 스윈튼, 안서현, 변희봉 등이 참여한 레드카펫이 열렸고, 14일에는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 시선뉴스도 함께 했습니다. 숱한 이슈를 낳고 있는 옥자, 그럼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옥자’ (6월 29일 개봉)
강원도의 어느 산골. 이곳에는 소녀 ‘미자’와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동물 ‘옥자’가 10년간  우정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갑니다. 할아버지의 만류에도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죠.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 동물학자 ‘죠니’,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미자는 옥자를 구출할 수 있을까요? 영화 살인의 추억을 뛰어넘는 봉준호의 유머러스함 / 무언가에 홀린 듯 그래서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영화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다음주 방영될 ‘무비레시피-옥자 편’을 놓치지 마세요.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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