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이 2017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미디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은 물론이고, 언론정보 분야로 커리큘럼을 넓히고 싶은 취업준비생 등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7월 16일(월)까지이다.

이번 모집 대상 전공은 총 다섯 분야(미디어경영.저널리즘, 방송영상뉴미디어, PR,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출판∙미디어콘텐츠)이다. 미디어경영ㆍ저널리즘 전공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 독립적인 저널리즘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시장 창출 및 마케팅에 필요한 과정으로 언론의 취재/편집/기사작성의 과정 등을 교육한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의 고유한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이용자-생산자-산업 및 경영 각각의 측면에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개설된 PR전공은 PR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부PR, 기업PR, 선거캠페인(정치PR) 등의 과목을 수업한다.

이외 광고를 넘어 퍼블리시티, CRM, Retail 등 다양한 전략적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습득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과, 전통에 기반을 두고 미래출판의 실험적 가능성과 창의적 능력을 개발하는 출판ㆍ미디어콘텐츠 전공이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후반기 석사과정에 지원을 원할 경우, 유웨이를 통하여 인터넷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 후 입학원서를 출력하여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등과 함께 신문방송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류는 등기 및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은 정보화 시대이자 커뮤니케이션 시대인 현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언론인 양성을 목표로 두고, 매스미디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들의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정립함으로써 그 지식 체계를 쌓고,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예측하고, 더 나아가 효과적인 운용과 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공을 5개 분야로 세분화한 만큼, 원하는 내용을 심도 깊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