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대회 샤오미 로드FC 039 여성부 무제한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함서희(30, 팀매드)가 일본의 쿠로베 미나(40, 마스터 재팬)를 3라운드 4분1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제압하고 로드FC 첫 여성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출처/로드fc 홈페이지

한국 여성 파이터 최초로 UFC에 진출하여 1승3패를 한 함서희는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서 승리를 따낸 후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는 소감을 남겨 팬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긴 선수다. 

챔피언에 오른 함서희는 "내 격투기 인생이 끝난 줄 알았는데 역사를 만들게 돼 너무 기쁘다. 다시 새 생명이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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