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PD] 박용우와 신동엽이 생방송 도중에 웃음을 터뜨렸다.

배우 박용우가 5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확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얼라이브'라는 코너에서 해당 코너는 설산을 등반하던 두 친구 박용우 신동엽이 길을 잃은 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잘 알려진 대로 추운 곳에 있을 때는 잠을 자서는 안되기 때문에 박용우 신동엽은 서로가 잘 때마다 뺨을 세게 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박용우는 신동엽을 한 차례도 때리지 못했다. 신동엽만이 박용우를 때렸는데 첫번째 뺨을 때릴 때 두 사람 모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코리아'만의 묘미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순간이었다.

이어 신동엽은 박용우가 다시 잠들자 "죽어.. 용우야"라며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또 터졌다. 이어 신동엽은 박용우 뺨을 아주 세게 두 차례 때렸다. 박용우는 "이렇게 세게 안 쳐도 되"라고 애드리브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박용우는 신동엽 뺨을 때리기 위해 자장가를 불렀다. 하지만 잠이 든 듯 보이던 신동엽은 박용우가 뺨을 때리려는 순간 잠에서 깨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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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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