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저는 A회사를 경력직으로 입사한 과장 1년차입니다. 위로는 부장님 1명과 아래로는 대리 3명이 있는데요,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해지려고 노력해 봐도, 그들과의 사이가 좁아지지 않습니다. 특히 부장님은 절 빼놓고 대리들만 데리고 밥을 먹으러 가거나 잦은 회식을 갖습니다. 회식을 한 다음날은 저에게 보고 없이 오후에 출근하기도 합니다. 그  외 회사의 중요한 일을 대부분 대리를 통해서 듣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아무리 노력 해봐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무시형 
부장과 그리고 대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과 시도를 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가 줄어들지 않는 다면, 그냥 무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적으로 필요한 것 외에는 신경 쓰지 마십시오. 나를 위해 말입니다. 

2) 시도형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부장과 깊은 대화를 한 번 해 보십시오. 이때 대리들과 대화보다는 부장과의 대화를 권유합니다. 대리들과의 대화 속 잘 못된 오해나 문제가 생길 경우, 대리들이 부장과의 관계를 이용하면서 내가 더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부장과 진솔한 대화나 술자리를 한 번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상상형
상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상상은 마음껏 하십시오. 부장에게 골탕을 먹이거나 부장과 계급장 떼고 한 판 싸우는 상상을 한 번 해보십시오.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의할 점! 몰래 잠을 자다가 잠꼬대를 하면서 괜한 말을 하면 안 됩니다. 

4) 이직형 
모든 방법을 다 써 봐도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루에 회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적지 않은데, 그 시간들을 계속 스트레스 받는다면 분명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겁니다. 깊은 생각을 해봐도 답이 없다면 그냥 이직을 준비 하십시오. 

5) 소개팅형 
부장님의 소개팅이나 미팅을 주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싱글이라면 말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알고 있다면 그에 맞게 소개팅을 한 번 주선해 보십시오. 뭐 정말 잘 된다면, 가장 사랑받는 후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경쟁하고 싸울 때보다 조화로울 때 그 빛이 더 커집니다.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위한 회사생활이라면 서로 싫어하기 보다는 좋아하고 위하는 마음일 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평온한 회사생활을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 사연을 기다리며 다음주에 봐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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