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통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 중심으로 실시

: 교육부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통계 내용과 교수학습방법을 통계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실생활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교육부는 통계교육 내용을 실생활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편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통계청은 공학적 도구인 통계교육 프로그램(SW 등) 개발, 교육용 실생활 데이터 제공,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

● 외교부
- 페루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조정

: 외교부는 “엘 니뇨” 피해 복구 상황을 감안해 페루 리마(Lima) 주를 기존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조정했다. 단, 리마(Lima) 주 외 6개 주에 대한 보건 비상사태는 8월까지 연장한다. 페루에 체류하거나 또는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 국방부
-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한글 서체 ‘호국체’ 무료 배포

: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글 서체인 ‘호국체’를 무료로 배포한다. ‘호국체’는 국방부와 ㈜한그리아 글꼴사업부가 약 1년 정도의 작업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한글 서체다. 이번에 배포하는 ‘호국체’는 제목용 1종(호국체 B)과 본문용 1종(호국체 M) 모두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방부 누리집과 블로그(동고동락)에서 기한 없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및 인쇄매체, 웹과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러시아,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총 6국이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7개국 51개 기관이 신청함으로써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인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 보건복지부
- AI 위기단계 격상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 대응 강화

: 질병관리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 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축산방역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개인위생 유지, 항바이러스제 복용,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의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환경부
-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현장 면접에서 바로 채용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산업체 등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참가한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하여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7개 공공기관도 올해 하반기에 11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