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PD] 데니안이 여자 친구의 죽음 후 충격을 받고 자살을 기도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한 손호영을 병문안 한 후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데니안은 25일 새벽 "아까 저녁에 내 동생 보고 왔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잠깐 밖에 못봤지만… 더 많이 기도해주세요. 더 많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오디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 온 손호영을 병문안한 후에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호영은 21일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 친구 윤 모(30) 씨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24일 오전, 용산구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으나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손호영의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걸로 알려졌다.

데니안의 트위터 글은 곧 지워졌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많은 네티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많이 기도할게요", "든든한 형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모두 응원합시다" 등 안타깝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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