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다이어트 중 야식의 유혹이 온다면? 부담 적은 ‘묵 무침’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밤 11시, 야속한 배가 어김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꼬르륵’. 어제 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나는 결국 오늘도 배꼽시계에 굴복하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 밀려오는 후회...“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친구의 말에도 도무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오늘 밤 다시 찾아올 고뇌의 시간, 저칼로리 음식 대표주자 ‘묵 무침’으로 덜 미안한 야식을 즐겨보자.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저칼로리 야식 ‘묵 무침’을 요리해보자.

■ 재료
묵(도토리묵, 청포묵, 곤약 등) 1모, 오이 1/4개, 양파 1/6개, 상추 4장, 깻잎 4장, 쑥갓 적당히, 양념장(참기름1T, 고춧가루 0.7T, 간장2T, 다진 마늘0.3T, 설탕0.3T)
 
■ 만드는 법
1. 묵은 한 입 크기로, 그리고 부스러지지 않게 도톰하게 자른다.
2. 고추와 오이는 길게 반 갈라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한다.
3. 상추와 깻잎은 먹기 좋게 썰고, 쑥갓은 잎만 떼어 다듬는다.
4. 넓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고루 섞는다.
5. 모든 재료를 4에 넣고 묵이 부서지지 않게 살살 다루듯 버무린다.
6.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묵은 취향에 따라 칼로리에 따라 고르 세요.
- 야채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