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김 후보자는 이날 토익성적이 지원 기준에 미달인 부인의 영어전문교사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자는 재벌저격수라는 별명을 갖고 사는 자신 때문에 아내가 밖에서 자신이 김상조 아내라는 말도 못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출처/위키피디아

또한 그 외 강연료 소득 누락이나 논문 자기 표절 문제는 일부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지만 고의가 아니거나 현재의 윤리규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사과는 하지만 사후 승인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인사 청문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료 제출에 최대한 응했고 부족한 게 있다면 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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