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동성애자라고 밝힌 일본의 오쓰지 가나코(38)씨가 22일 일본의 참의원 의원이 됐다. 2005년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오쓰지 의원의 임기는 참의원 선거 직후인 7월28일까지 2개월 남짓이다.

대학 재학중인 1995년에는 서울대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태권도를 배운 오쓰지 가나코 의원은 때마침 광복 50주년을 맞은 한국을 보면서 국가와 역사라는 문제를 깊이 생각했다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한편 그는 가라테 2단, 태권도 초단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7㎏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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