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국정 역사교과서 공식 폐지

: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검정 혼용에서 검정체제로 전환하는 고시 개정을 완료하여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는 검정교과서만 사용하도록 규정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가 관보에 게재됨에 따라 국정 역사교과서는 공식 폐지됐다.

● 행정자치부

-  디지털 광고, 이제는 택시 표시등에서도 본다

: 행정자치부는 디지털옥외광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시범사업’을 6월 1일 부터 대전광역시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택시표시등에 디지털광고를 표출하는 사업으로, 표시등 양면에 총 32개의 다양한 광고가 가능하게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 열기를 확산하고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 국토교통부

- 사고 잦던 졸음쉼터 안전해진다

: 고속도로 졸음쉼터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뀐다. 일정하지 않았던 졸음쉼터 간 간격을 조정하고, 화장실·방범용 CCTV·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길이가 짧아서 위험했던 진·출입로를 확대하는 등 관련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2020년까지 70여 곳(민자도로 포함)의 졸음쉼터가 새로 설치되고, 운영 중인 232개 졸음쉼터의 안전·편의시설도 전면 개선된다. 

● 해양수산부

-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언제?

: 해양수산부 6월 1일부터 전국의 해수욕장을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해수욕장 총 257개소가 개장하여 평균 약 44일 간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6월 1일에는 해운대 ·송정·송도 해수욕장(이상 부산) 등 3개소가 개장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무더위가 절정인 7월 24일 경 마지막으로 전남의 송이도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 외교부

-  광주 조선대 ‘워홀 톡톡’ 개최

: 외교부는 6월 1일 14:00~16:00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워홀톡톡’(워킹홀리데이 설명회)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워홀톡톡’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로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광화문 소재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 매주 1~2회 ‘워홀톡톡’을 개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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