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븐틴이 '울고 싶지 않아'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오후 세븐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을 발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세븐틴은 단정한 셔츠 차림에 어울리는 절제된 안무도 돋보였다. 13명의 멤버를 이용해 다이내믹한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성숙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사진/플레디스>

세븐틴은 이번에 미국에서 곡 작업과 댄스 레슨, 뮤직비디오 촬영 등 일정을 소화했다. 에스쿱스는 "미국에서 곡 작업을 하고 뮤비도 찍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 작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들고 데뷔 전에 곡 작업 하던 것처럼 즐겁게 의견을 나누고 연습했다"고 초심으로 돌아갔던 곡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서정적 EDM 사운드와 격렬한 비트가 교차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슬픔’이라는 주제 속 ‘울고 싶지 않아’는 새롭지만 세븐틴만의 순수함과 청량함을 잃지 않으면서 더 깊은 감정을 담은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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