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4차 산업에 관심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을 위한 ‘서울 IoT센터 시민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IoT센터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체감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굴과 사물인터넷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 개관했다.

‘서울IoT센터 시민개방의 날’행사는 센터의 본격적인 개관 및 운영에 앞서 5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것으로, 사물인터넷 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예비창업자, 기업현직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내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우수 IoT 기업 및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IoT실증사업 체험존’이 마련되며, 23일에 열리는 사전행사로 서울IoT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시민개방의 날이 진행되는 24일에는 진인사컴퍼니 장영승 대표가 ‘IoT 시대의 새로운 컨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가정용 로봇’을, 25일에는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가 ‘인공지능의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4차산업 관련 최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서울IoT센터는 개관 이후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부터 자사 서비스 검증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현직자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내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써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SBA 산업혁신연구소 김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내에 우수한 IoT서비스들을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서울IoT센터를 서울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핵심 지원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서울IoT센터 시민개방의 날에 대한 문의는 SBA 산업혁신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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