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윤소이(32·문소이)와 조성윤(32·조강현)이 2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 모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뮤지컬 배우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로맨틱블리스sns

윤소이는 지난 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결혼에 앞서 살림을 합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당초 1985년생 동갑내기이자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으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1년 6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결혼을 했다. 윤소이는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다. 물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아이리스2’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성윤은 뮤지컬 ‘김종국 찾기’, ‘쓰릴미’, ‘락 오브 에이지’,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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