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주식회사 새누(대표 황선오)가 조달청 벤처나라를 통해 고급형 무인택배시스템, 보급형 인택배시스템, 전자보관시스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조달청이 운영∙관리하는 ‘벤처나라’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의 공공구매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소물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보관함 전문 브랜드인 ‘에스라커(S-LOKER)’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새누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자격으로 조달청이 실시하는 깐깐한 심사를 통과하며 ‘우수 벤처∙창업기업 상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주식회사 새누는 기존에 아파트, 다세대주택, 도서관, 대학, 대형마트, 지하철역사, 기숙사, 일반 기업 등에 다양한 보관함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조달청 벤처나라를 통해 오산시 운천고등학교, 전남체육고등학교, 화성나래학교, 한국수력원자력본사 납품에 성공하는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보관함 납품 실적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대표제품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제품에서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용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무인택배보관함’ ▲원격 중앙제어 방식의 보관시스템으로 편의성, 보안성, 안정성,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전자식보관함’ ▲친환경적인 천연고무 원료로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냄새, 부식,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강화플라스틱 보관함’ ▲열쇠, 비밀번호, 코인리턴, RF카드 등 기계식 및 로컬전자식 잠금장치 결합이 가능한 ‘일반철재보괌함’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조달청 벤처나라에는 무인택배시스템 보급형 20/50/80/100/150, 무인택배시스템 UPS 150/300, 무인물품보관함시스템 60B/120B 등 총 9종이 상품 등록돼 있다. 

주식회사 새누 관계자는 “보관함 도입이 필요한 공공기관의 경우, 조달청 벤처나라를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개별 환경에 적합한 보관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인증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자 조달청 벤처나라 상품 공급 기업으로 차별화된 상품성 및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만큼, 구매자 및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