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5월에 먹어야 하는 멍게의 효능과 보관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5월 제철음식 중 하나로 알려진 멍게.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식품이다. 5월에 꼭 먹어야 하는 멍게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멍게 샐러드 : 기존에 흔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에 멍게를 잘라 넣으면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 멍게 비빔밥 : 멍게가 싱싱할 때 속살만 발라 다져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뜨거운 밥 위에 얼린 멍게를 올리면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 멍게 김치 : 멍게살과 쪽파, 붉은 고추를 양념(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소금)하여 만들고, 2∼3일 내에 먹어야 한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싱싱한 멍게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하다. 깐 후에는 속살이 오렌지색으로 특유한 향이 있다. 여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관온도 및 기간 : 0℃~5℃에서 3일.
보관법 : 냉장고에서 1~2일 보관 가능하며, 먹을 만큼만 구입하여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다.

▶ 효능
① 노화방지 :  멍게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에 좋다.
② 당뇨병 예방 :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 좋다.)
③ 스테미너 증진 :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주고 내장의 기능들을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남자의 스태미너를 높이는데 좋다.

▶ 손질법
보통 시중에서 구입 시 손질된 봉지 멍게를 구입하게 되는데, 내장이 제거된 멍게는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