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PD]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는 윤제문이 그동안 보였던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벗고 깜짝 놀랄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11일 밤 11시 생방송에 앞서 촬영한 VCR 콩트 컷을 미리 공개했다.

사진 속 윤제문은 영화 ‘킬빌’의 히로인 우마 서먼을 꼭 닮은 금발머리와 노란색 추리닝을 입고 목검을 든 채 이글이글 복수에 불타는 듯한 표정을 지어 코믹함을 자아냈다.

머리에 커다란 초록색 집게 핀을 꼽고 ‘SNL 코리아’의 섹시 심벌로 급상승 중인 크루 서유리를 흠칫 놀라 바라보는 모습 또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해당 콩트에는 지난 해 ‘슈퍼스타K4’ 준우승으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이 강점인 악동 딕펑스가 까메오로 깜짝 출연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tvN ‘SNL 코리아’ 제공

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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