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매일매일 새로운 여정이 기다리는 제주! 제주도는 몇 번을 가도 새로운 곳이다. 제주도는 관명 명소가 많아 소개하기가 힘들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오늘 은 아름다운 제주 명소 세 군데를 시선뉴스 독자들에게 소개하려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류예림)

첫째는 성이시돌목장이다. 성이시돌목장은 예전부터 제주 최대 목장으로 손꼽히는데 다른 관광지보다는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를 뽐낸다.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은 마음에 없던 여유를 생기게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류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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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월정리 해변.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임이 틀림없다. 바다 풍경도 물론 아름답지만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국적인 모습에 한 번 더 반할 수밖에 없다. 월정리 해변은 커플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그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오는 아름다운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류예림)

마지막으로는 섭지코지 해안이다. 섭지란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할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섭지코지에는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 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용왕의 아들은 옥황상제의 노여움은 샀지만 선녀의 사랑은 받았지 않았을까.

제주도를 방문했다면 이 세곳에 들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아름다운 사진 '류예림'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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