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동대문구 문화체육과장 윤일권 우)블랙비

[시선뉴스] 헬스트레이너 블랙비(박진만)이 동대문구에 자신의 저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비(박진만)은 최근 자신의 저서 <블랙비의 건강 FM> 60권을 동대문구에 기부해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기부된 책은 동대문구 5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박진만 작가가 기부한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비치하는 동시에 오는 6월 3일 열리는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도 활용하겠다”며, “이 행사에서 구민에게 교환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블랙비(박진만)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서를 동대문구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보다 많은 분들이 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도서기부에 이어 향후 동대문구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결손가정과 노인정, 보육원 등에 재능기부를 약속하고, 수입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데도 동참하기로 약속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블랙비(박진만)은 ‘10억 트레이너’로 불리는 국내 손꼽히는 헬스트레이너로, 건강한 헬스트레이닝 비결을 비롯해 다이어트 관리 등 건강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저서 <블랙비의 건강 FM>은 기본에 충실한 다이어트 방법에 관한 책으로, 신체 역학 원리와 체질개선을 통해 하루하루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방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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