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남 검찰총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장미 대선과 관련해 공정하고 엄정한 감시자 역할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장은 2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확대 간보 회의에서 이번 대선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인만큼 검찰은 공정하고 엄정하게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발된 선거 사범에 대해서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공정하게 수사해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김총장은 조직적인 선거 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며, 다수의 인원이 개입된 조직적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18대 대선과 비교해 입건 인원이 36%나 늘었고 흑색선전 사범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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